[IT조선 김준혁] 볼보자동차가 서울 신사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서울 지역 판매 강화 및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인 에이치 모터스가 운영하는 신사 전시장은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입차 거리로 대표되는 도산대로에 위치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전시장은 면적 356.07㎡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여기에 볼보자동차 전시장의 새로운 글로벌 컨셉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해 볼보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시장 자체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차량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명품 주방 기구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호진 에이치모터스 대표는 “볼보자동차 신사 전시장이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만큼 공격적인 판촉 활동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볼보자동차 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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