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스마트폰의 성능 및 인기 비결은?

차주경 기자
입력 2014.08.05 12:35 수정 2014.08.05 18:13

 


[IT조선 차주경]
중국산 스마트폰
인기 돌풍이 거세다. 화웨이·샤오미·ZTE·레노버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미 중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들은 높은
본체 성능뿐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과 개성까지 갖췄다.


 


자체 제작한 옥타코어
프로세서 내장한 화웨이 아너6


 


중국에서 삼성전자를
누르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화웨이의 저력은 기술력에 있다. 화웨이는
플래그십에서부터 패블릿·보급형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했다.
이 가운데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너6가 유난히 돋보인다. 화웨이가
자체 제작한 옥타코어 기반 '기린 92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내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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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화웨이 아너 6 (사진=화웨이)


 


화웨이 아너 6은
최상위 모델답게 AP 이외의 성능도 높다. 이 제품은 5인치 풀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3GB 램, 1300만 화소 카메라 및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지녔다. 사진 촬영을 돕는
LED 플래시와 광각 렌즈도 돋보인다. 또한 이 제품은 두께 6.5mm, 무게 135g으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성능은 프리미엄,
가격은 보급형인 샤오미 Mi4


 


화웨이와 함께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샤오미 역시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저가
정책을 내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샤오미의 전략 스마트폰 Mi4는 퀄컴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AP와 3GB 램,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3080mAh 배터리 등 충실한
기본 사양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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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샤오미 Mi4 (사진=샤오미)


 


샤오미 Mi4의 성능
가운데 두드러지는 것은 카메라 성능이다. 이 제품은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조리개 F1.8)를 장착했다. 본체 두께는 8.9mm, 무게는 149g 수준이다.
샤오미 Mi4의 성능은 삼성전자 갤럭시 S5와 대등하며 일부 성능은 더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의 가격은 16GB 320달러, 32GB 400달러로 동급 스마트폰의 절반 수준이다.


 


QHD 디스플레이
내세운 ZTE 누비아 Z7


 


중국 내수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ZTE의 2014년 전략 모델은 누비아 Z7이다. 이 제품은
LG전자 G3와 대등한 5.5인치 QHD(2560x1440) 디스플레이를 내세웠다. 본체
성능도 스냅드래곤 801 AP, 3GB 램과 32GB 내장 메모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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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ZTE 누비아 Z7 (사진=ZTE)


 


ZTE 누비아 Z7의 운영 체제는 안드로이드 4.4
버전(킷캣)이며 ZTE가 자체 제작한 UI가 도입됐다. QHD 디스플레이와 튼튼한 기본기를 지닌
이 스마트폰은 중국 현지에서 3500위안(한화 약56만원)에 판매 중이다.


 


QHD 디스플레이에
5000만 화소 카메라 지닌 오포 파인드 7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전자 G3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순항 중이지만 중국에서도 QHD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다수 출시됐다. 오포 파인드 7도 5.5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같췄으며,
이와 함께 3GB 램과 퀄컴 스냅드래곤 801 AP 등 고사양 하드웨어를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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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오포 파인드 7 (사진=오포)


 


오포는 파인드 7는
주력 기능으로 50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세웠다. 이는 물리적으로 구현된 것이 아니라
1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디지털 보정해 만들어낸 것으로 화질은 그리 선명하지
않다. 하지만 오포는 '5000만 화소 카메라 폰'이라는 상징성을 내세워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스마트폰 두께가
5.5mm? 지오니 GN 9005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 지오니는 그동안 초소형 경량 스마트폰을 주로 선보여왔다. 지오니 최신작
GN9005 역시 얇은 두께를 내세운 스마트폰이다. 이 제품의 두께는 5.5mm로 삼성전자
갤럭시S5(8.1mm)는 물론 아이폰 5s(7.6mm), 아이패드 에어(7.5mm)보다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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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지오니 GN 9005 (사진=지오니)


 


지오니
GN9005는 본체 크기는 얇지만, 4.8인치 HD 해상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2GHz
쿼드코어 AP, 2050mah 배터리 등 탄탄한 본체 성능을 지녔다.


 


중국 시장서 강력한
스마트폰 될 듯


  


중국 업체 스마트폰의
특징은 고화소 전면 카메라를 내장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의 주요 성능 중 하나인
카메라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우수한 가격대비 성능 역시 중국 스마트폰의 공통점이다.
다만 여전히 카피캣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디자인과 떨어지는 제품 마감, 애플리케이션 안정성 미비는 한계로 지적된다.  


 


중국 업체들은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화웨이는 6.8%, 샤오미는 5.1%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전했고 ZTE도 3.6%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들 제조사의 점유율을 모두
합치면 애플이 차지한 11.9%를 훌쩍 뛰어 넘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세계 주요 이통사의 보조금 규모가 점차
줄어들면서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스마트폰이 더 인기는 끌 것으로 전망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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