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치료 실험약물이 효과를 보였다. (사진=YTN 방송 캡처)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이 효과를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서아프리카에서 기독교 선교활동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이 실험용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 실험약물을 투여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 실험약물은 ‘ZMapp(지맵)’으로 불린다.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이 에볼라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환자는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지맵(ZMapp)'을 투약받은 뒤 고열과 구토 등의 증세가 호전돼 스스로 샤워를 할 수 있으며 본국 송환이 가능할 정도로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생물약제조회사인 Mapp은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을 에볼라에 감염된 원숭이 8마리를 대상으로 투여해 효능을 확인했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듣던 중 반가운 소식”,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좋은 소식이다”,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빨리 상용화 되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