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기업 씨온(대표 안병익)이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맛집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다.

 

씨온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주변의 유명한 맛집, 새로 등록된 맛집, 이벤트, 할인 쿠폰 정보 등을 모아 보여주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많은 정보를 보여주면서 가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인 플랫디자인(Flat Design)을 적용, 간편한 사용자환경(UI)을 구현해 냈다.

 

▲ 씨온 식신 핫플레이스 개편 이미지 (사진=씨온)

 

이용자가 홈 화면의 지도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주요 상권과 등록된 맛집 개수를 한 눈에 알 수 있고, 전국을 16개 권역으로 보기 쉽게 나눴다. 또 해외의 경우 7개 권역, 67개 주요 도시별로 맛집 정보가 등록돼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한국의 yelp(옐프)를 꿈꾸며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씨온은 식신 핫플레이스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식신 핫플레이스 웹사이트를 구경하고 5글자로 표현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월드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신 핫플레이스 앱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www.siksinhot.com)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