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우표가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우표 2종 130만장을 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우표 (사진=우본)

 

이번 기념우표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비둘기를 소재로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하는 교황의 마음을 담아 우본 소속 디자이너들과 교황방문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디자인했다.

 

김준호 우본본부장은 “이번 교황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화해와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