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삼성전자가 8월 한 달간 커브드 UHD TV 소비자들에게 UHD 화질로 특별히 촬영된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재 영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간송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는 유명 문화재를 초고화질의 UHD 콘텐츠로 소장하고 소비자들이 구입한 커브드 UHD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문화재 UHD 콘텐츠는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혜원 신윤복 전신첩 중 쌍검대무와 월하정인,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추사 김정희의 고사소요 등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재 10점을 UHD 화질로 촬영해 전용 외장하드에 담아 증정한다.

 

▲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문화재 UHD 콘텐츠가 제공되는 삼성전자 커브드 UHD TV(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문화전'의 '커브드 UHD TV 영상존'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커브드 UHD TV '간송 스페셜 패키지' 대상 모델은 커브드 UHD TV 105형(105S9W)과 78형(78HU9000), 65형(65HU9000, 65HU8700)이며 선착순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디지털프라자 등 삼성전자 매장에서 진행되며, 함께 증정될 간송미술문화재단의 UHD 콘텐츠는 관련 작품의 도록, 간송미술문화재단 인증서와 함께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담당자는 "커브드 UHD TV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하고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를 UHD의 초고화질로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