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이하 제이씨현)이 초슬림 PC에 장착 가능하면서 최대 4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750 미니미’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750 UD2 OC D5 2GB 미니미 (사진=제이씨현)

 

제이씨현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750 미니미’는 LP타입 카드로 설계되어 일반 케이스는 물론 LP(Low Profile)형 초슬림 케이스에 장착 가능한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최신 맥스웰(Maxwell) 아키텍쳐로 설계된 GTX 750 GPU를 채택했다.

 

특히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해 레퍼런스 사양 대비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며, 듀얼링크 DVI-I와 디스플레이포트(Display port) 및 2개의 HDMI 포트를 갖춰 동급 LP형 그래픽카드 중 가장 많은 4개의 모니터나 TV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엔비디아의 ‘GPU Boost 2.0’ ‘Adaptive Vsync’ 등 최신 기술을 제공해 안정적인 그래픽 성능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