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악화' 국내 보안업계, 신성장동력으로 '융복합 추진'

유진상 기자
입력 2014.08.11 17:59 수정 2014.08.11 18:56

 


[IT조선 유진상]
국내 보안업체들이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융복합을 추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이는 국내 보안시장이 협소할 뿐 아니라 열악한 기술경쟁력 및 인력확보 등의 여러
난제에 직면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내 보안업체들의 실적은 갈수록
줄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국내 보안업체들의 상황은 녹록치
않다. 업체들의 실적은 점점 줄고 있고, 외산업체들의 국내 시장 공략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뭉치면 산다…융복합
추진


 


이에 국내 보안업체들은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안랩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카마이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카마이 시큐리티 솔루션과
안랩의 보안관제 노하우를 결합한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했다. 또
에스원과 협력해 출동경비 서비스와도 결합한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양방향 영상전송 솔루션업체인 엠투소프트와 협력해 CCTV와 보안센서 등 각종 장비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서 분석할 수 있는 ‘라이거-1’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파수닷컴은 그룹웨어
솔루션 업체인 코비전과 협력해 데이터에 대한 통합보안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훈 이글루시큐리티
융합보안연구소장은 “최근 보안시장은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융복합을 통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스마트 관제라는 새로운 융복합 보안 관제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 중요성은
증가하는데 실적은 최악


 


이 같은 보안업체들의
움직임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합친 국내 정보보호시장 규모는 약 5조 4000억원(53억
달러) 규모다. 글로벌 시장 규모 1900억 달러에 비하면 2.8% 수준이다.


 


여기에 보안업체들의
실적은 올해 상반기 최악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와 2위인 안랩과
인포섹 만이 올 상반기에 이익을 거둔 반면, 그 외에 기업들은 모두 실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보안기업들은 시장이 협소하고 기술경쟁력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해
있다”며 “정보보안 상위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열악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외산업체들 공략
박차


 


여기에 외산업체들은
새로운 영역으로 세를 확대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만텍은 지난 6월
국내 보안관제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델소프트웨어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파이어아이 역시 침입방지시스템(IPS) 분야의
영역확대를 선언하고 국내시장에서 영업력을 모으고 있다. 러시아 보안기업인 카스퍼스키랩도
올해 초 국내 법인을 정식 설립했다.


 


특히 시만텍과 델소프트웨어는
기존 국내 보안 기업들이 영역 구축을 확고히 한 분야에서 새롭게 시장 공략을 선언해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양사 모두 국내 보안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히며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산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시장 규모를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만텍의 관제서비스와 국내 기업의 관제서비스는 원격관제와 파견관제로 서로
성격이 달라 충분히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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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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