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케이스 및 전원공급장치 전문업체 크라프트코리아(대표 이민수)가 공간 활용도와 조립 편의성을 높인 PC케이스 ‘MEZZO’를 출시했다.
MEZZO 케이스는 마이크로 ATX(mATX)와 ITX 규격의 보드를 지원하는 미니타워 케이스로, 최대 2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며 전면과 하단, 착탈식 도어가이드 등에 SSD 또는 HDD를 장착할 수 있어 충분한 확장성을 갖췄다.
▲ 크라프트코리아 MEZZO 케이스 (사진=크라프트코리아)
전면에는 알루미늄 코팅에 고급스런 헤어라인 가공으로 마감했으며, 바닥이나 모니터 뒷면 등에 놓아도 사용이 편리하도록 전원버튼과 USB, 오디오 포트 등을 전면 상단에 집중 배치했다.
그 외에도 케이블 정리를 위한 정리용 홀과 측판 성형가공 설계를 적용해 조립 후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블랙과 레드,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민수 크라프트코리아 대표이사는 " MEZZO는 매력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메탈 디자인을 제공하는 한편, 조립 편의성을 높여 대규모로 PC를 운용하는 기업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고심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