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큐레이션 쇼핑몰 G9(www.g9.co.kr)가 '의리' 열풍의 주역이자, 최근 '식탐송'으로 주목 받는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를 새 TV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G9는 지난 5월 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의리'를 컨셉으로 한 첫 TV 광고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었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전국을 의리 열풍으로 들끓게 한 장본인으로 김보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G9의 새 얼굴로 활약하게 됐다.

 

G9는 새 모델 이국주가 출연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새 광고에서 이국주는 G9의 또 다른 모델인 에이핑크와 호흡을 맞춰 특유의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식탐송'을 패러디한 CM송도 TV 광고를 통해 공개한다. G9측은 재미가 있으면서도 중독성이 높은 CM송이 G9 쇼핑의 특별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편에서 김보성과의 독특한 케미를 보여줬던 에이핑크 역시 새로운 광고에서 이국주와 짝을 이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혜영 G9 마케팅팀장은 "최근 가장 핫한 연예인이자 의리 열풍의 주역인 개그우먼 이국주의 거침없는 입담과 코믹 연기를 새로운 G9 TV 광고에서 만나보게 될 것"이라며 "특히 식탐송을 패러디한 CM송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 패밀리사이트인 G9는 김보성과 에이핑크를 모델로 한 첫 TV 광고 이후 유입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매달 최고 트래픽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절반(47%) 정도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질 만큼 모바일쇼핑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G마켓은 개그우먼 이국주를 새로운 TV CF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G마켓)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