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예능프로그램 'EXO 90:2014’ 기자간담회. (출처=연합뉴스)

 

그룹 엑소 멤버 수호, 찬열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EXO 90:2014’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 미디어홀에서 열린 Mnet ‘EXO 90:2014’ 기자간담회에 그룹 엑소와 방송인 전현무, 정유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수호는 “시청률 3%가 되면 팬들과 하이파이브회를 열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수호는 “앞서 한차례 한 적이 있는데 좀 오래된 것 같아서 개최하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찬열은 “시청률 40%가 넘으면 삭발을 하겠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절대 40% 넘지 말라고 기도할 것 같다”고 받아쳤다.

 

한편 엑소와 전현무가 출연하는 ‘EXO 90:2014’은 1990년대와 2014년을 넘나들며 K-POP을 새롭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엑소 멤버들이 90년대 K-POP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O 90:2014’ 수호 시청률 공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EXO가 나서는데 3%공약? 40%공약 정도는 걸어야지”, “EXO 90:2014 수호, 공약 대박이네”, “EXO 90:2014 시청률 3% 만들어보자”, “EXO 90:2014 찬열 삭발 공약 웃겨”, "EXO 90:2014, 전현무 믿고보는 예능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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