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고객중심의 신개념 적립식펀드인 '매일매일 적립식펀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홍보 모델이 매일매일 적립식펀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 상품은 기존 매월 특정일에 자동이체 납입 하던 적립식펀드의 개념에서 벗어나 은행의 매영업일 자동이체를 통해 소액으로도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일례로 한 달에 20만원을 투자하던 고객은 이를 쪼개서 하루에 1만원씩 20일에 걸쳐 투자할 수 있다.

 

매일매일 적립식펀드는 매일 매일 무의식적으로 또 반복적으로 소비하는 담뱃값, 커피값, 택시비 등을 줄여 매일 매일 저축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개발됐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0원으로 설계했고, 매영업일 자동이체도 5000원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9월말까지 가입고객에 대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창구와 온라인 모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매일매일 적립식펀드로 가입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은 KB스타 코리아인덱스 증권, 삼성 인덱스알파 증권, 교보악사 파워인덱스 증권 등의 인덱스펀드 3종과 KB 그로스포커스 증권, 신영 밸류고배당 증권 등 액티브펀드 2종이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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