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컨버전스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제조, 유통하는 주식회사 비스비(대표 이상옥)가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된 무선 핸즈프리 이어폰 BT-M1 클립형 제품을 20일 새롭게 출시했다.  

 

비스비(VISVI) BT-M1 클립형은 거치 가능한 크래들에 목걸이형 클립 크래들을 추가로 제공해 기존 제품에서 사용성과 휴대성, 활동성을 한층 더 보완한 제품이다.

 

제품 본체는 하이그로시 광택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기존의 블랙에 이어 화이트 색상을 추가했다. 각 색상에 맞는 실리콘 이어팁(대·소)과 이어루프도 추가로 제공된다.

 

 

▲비스비 BT-M1 클립형 블루투스 헤드셋(사진=비스비)

 

이어폰 본체는 8g으로 초경량을 자랑해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부담이 적으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내장돼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또한 비스비 BT-M1 클립형은 전화가 왔을 때 거치돼 있는 BT-M1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충전 크래들에 다시 장착하면 통화가 끊기며 동시에 블루투스 본체의 전원도 꺼지는 원터치 크래들 시스템이 적용 돼 배터리의 효율이 향상됐다. 

 

그 밖에 한글 음성으로 동작 상황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iOS 기반에서 지원되는 시리(Siri),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S보이스, 엘지전자의 Q보이스 및 음악감상, 핸즈프리 통화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최대 8대의 접속 이력을 기억하며 8대의 스마트 장비와 멀티 페어링 가능한 8-in-멀티 페어링 기능이 적용됐다.

 

비스비(VISVI) BT-M1 클립형의 소비자 가격은 4만 9000원이며 전국 하이마트를 포함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