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인터넷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창조기업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 정보통신공사업을 시작으로, 네트워크장비(28일), 모바일(9월 3째주), 전자문서 산업(9월 4째주) 등 기업군별 10개사 내외의 유망 기업들을 선정해 창조기업 개념을 소개하고 창조기업화를 위한 필요기술, 지원 틀 등을 논의한다.

 

이진규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이번 현장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기업군별 창조기업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가적인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기업군별 창조기업화 상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