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DSLR & 미러리스 카메라용 고화질 MF 렌즈와 영상 촬영용 시네 렌즈를 출시해 온 삼양옵틱스가 렌즈 신제품 티저 광고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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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티저 광고 (사진=삼양옵틱스)

  

광고 문구는 '꿈은 이루어진다'로, 이미지 내에는 렌즈 신제품 모자이크 이미지와 함께 그 동안 출시된 삼양옵틱스 렌즈들이 배치됐다.

 

이미지 내 렌즈 신제품 사진을 살펴보면 기계식 조리개 링과 초점 조절 링, 꽃모양 후드를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성능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이 렌즈가 50mm F1.2 시네 렌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양옵틱스 렌즈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MF 렌즈지만, 해상력은 현존 렌즈 가운데 최상급인데다 가격도 경쟁 제품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

 

삼양옵틱스 렌즈 신제품의 외관 및 성능은 8월 26일 발표 예정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