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11번가가 신학기를 맞아 9월15일까지 삼성, LG, HP, 레노버 노트북 30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발혔다.

 

윈도우8.1 정품 운영체제가 탑재된 HP 노트북(HP14-d035TU)은 30% 할인한 34만9000원에 25일부터 5일간 매일 100대 한정 판매한다. 운영체제를 탑재하지 않은 프리도스(FreeDOS) 레노버 노트북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11번가 단독으로 90만원대 삼성 '아티브 북6 2014 에디션'은 85만8880원 판매하고, LG전자 '울트라 프리미엄 노트북'은 96만원에 판매한다. IPS패널을 탑재한 제품으로 풀HD는 물론 SSD 장착이 가능한 듀얼 하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11번가는 제품에 따라 노트북 가방,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쿨링패드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9월 6일까지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카드로 결제 시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8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2일 사이 노트북을 구매한 20대 비중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32%를 기록했다. 이들은 기본에 충실한 30만~50만원대 중저가 노트북 제품을 선호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11번가는 제품에 따라 노트북 가방,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쿨링패드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8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9월 6일까지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카드로 결제 시 최대 5%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이치훈 11번가 디지털 그룹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노트북을 선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수업이나 과제 준비에 노트북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홍보모델이 신학기 노트북 기획전 행사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11번가)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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