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이 데이터베이스(DB) 전공자의 DB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6월 23일부터 실시한 'DB취업아카데미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료식은 건국대, 삼육대 등 참여대학의 지도교수와 지티원, 위세아이텍 등 협력기업 관계자, 그리고 146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페럼타워에서 진행됐다.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우수한 교육생 9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 22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4 DB취업아카데미 수료식에서 프로젝트 발표자와 서강수 한국DB진흥원 원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DB진흥원)

 

이어진 대학 대표팀간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건국대 포인터 씨(Pointer Sea)팀이 ‘바다여행 일정관리 및 예약시스템’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들은 온라인 교육과 SQL실무심화교육, 취업 관련 교육도 지원받는다.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은 “DB취업아카데미를 통해 향상된 역량과 자신감으로 어디에서든 인정받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