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노벨뷰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 무선 블루투스 스피터 ‘T8’과 블루투스 키보드 ‘NVK123’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블루투스 스피터 T8은 손바닥 크기의 삼각기둥 모양의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T8 블루투스 스피커(사진= 노벨뷰)

 

크기는 작지만 최대 출력 5W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의 음악을 무선으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고감도 터치센서로 곡 이동, 재생 및 일시정지 등의 조작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된 MP3 음악도 재생한다. 핸즈프리 기능도 내장돼 있어 음악감상 중 전화가 걸려와도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다.

 

한편, 블루투스 키보드 NVK123은 노트북 키보드와 동일한 팬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로, 독립형 설계를 통해 키와 키 간격이 일반 키보드보다 넓어 오타 없이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NVK123 블루투스 키보드(사진= 노벨뷰)

 

또한 모바일 단축키를 내장해 더욱 빠르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으며, 브로드컴 칩셋을 적용해 타자 입력 속도와 페어링 속도도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휴대가 간편한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키보드와 함께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어 모바일 기기를 손쉽게 세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노벨뷰 관계자는 “블루투스 제품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블루투스 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