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오토데스크가 시뮬레이션 제품인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Autodesk Nastran 2015)'과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Autodesk Nastran In-CAD 2015)'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토데스크 나스트란은 선형/비선형 구조와 기계 부품의 동역학, 열전도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엔지니어와 해석 전문가가 복잡한 시뮬레이션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또한,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는 오토데스크 나스트란으로 구동되는 캐드 툴로, 이번 신제품에서는 여러 해석 유형에 걸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구조 해석 기능을 강화해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안 펜들베리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수석 이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계/구조 해석 분야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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