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한국지엠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및 경남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이번 캠페인은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지엠 부산 및 경남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총 79개소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지엠 전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수해차량 고객들은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 수리비의 50%을 할인 받을 수 있다(보험 적용 차량은 제외).

 

한편, 한국지엠은 수해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436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수해 발생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정비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진=한국지엠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