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엔키아(대표 이선진)가 베트남의 모비폰에 자사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폴스타(POLESTAR)’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엔키아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베트남 IT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모비폰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통신회사로 현재 엔키아는 모비폰에 폴스타(POLESTAR)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최근 공급했다.

 

특히 모비폰은 엔키아 본사 및 고객 사이트를 견학하고 IT운영자동화 솔루션 등 데모 시연을 통해 향후 협력할 수 있는 사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에 방한했다. 내방한 모비폰 관계자들은 IT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됐으며, 엔키아 엔지니어들과 폴스타를 사용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이나 의문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엔키아 관계자는 “토종 국산 SW인 자사의 폴스타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이용하여 베트남 대형 정보시스템을 운영관리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감과 동시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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