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ECOPIA)’ 최신 제품을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에코피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선택 받은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다. 미국시장에서는 연 200만 본, 중국시장에서 연 100만 본 이상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우선 14인치부터 18인치까지 16개 사이즈의 에코피아 EP200 라인업을 갖추고, 현대 아반테, 소나타, 르노삼성차 SM3, SM5, 토요타 코롤라 등 준중형 및 중형 승용차 고객을 주요 수요층으로 보고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원재료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200은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회전저항 47.2% 감소, 연료효율 8.1% 향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일반 타이어에서 에코피아 EP200으로 타이어 교체만 해도 상당한 연비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구 진 브리지스톤 코리아 사장은 “브리지스톤의 에코피아 시리즈는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온 최고의 친환경 타이어”라며 “운전자들에게 연료 절감이라는 실속과 친환경 실천이라는 명분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진정한 친환경 타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브리지스톤 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