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아직 출시되지 않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의 사양과 렌더링 이미지, 국제가전박람회(IFA) 포스터 등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갤럭시노트4'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GSM아레나)

 

3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갤럭시노트4의 사양과 렌더링 이미지 그리고 갤럭시노트4 문구가 새겨진 IFA 행사 포스터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는 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5.7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1600만화소 후면카메라, 64비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메모리 등을 갖췄다.

 

갤럭시노트4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에도 동일한 사양이 적혀 있으며 'SM-N910T'라는 모델명도 확인할 수 있다.

 

▲유출된 '갤럭시노트4' IFA 행사 포스터 (이미지=GSM아레나)

 

또한 유출된 IFA 2014 행사 포스터에는 삼성 갤럭시노트4 QHD라는 선명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문구 옆에는 갤럭시노트4 제품으로 보이는 스마트폰도 함께 배치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일 오후 2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갤럭시노트4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 판매는 빠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 초 시작될 전망이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