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평소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 연휴를 맞아 공중파 방송사들이 다양한 특선영화들을 편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

 

올해 추석은 1976년 이후 가장 빠른 추석이다. 게다가 대체휴일제가 처음 적용돼 추석 하루 전인 9월 7일 일요일에 대한 대체휴일로 9월 10일이 추가로 휴일이 돼 최대 5일의 긴 연휴를 보내는 이들이 상당하다.

 

이에 방송사들은 '전설의 주먹', '퍼시픽 림', '오블리비언', '변호인' 등 극장가에서 흥행을 거둔 신작 영화들을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수 방영하게 된다.

 

방영되는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9월 6일 (토)

 

 

 감기 (SBS, 22시 5분)

 레드: 더 레전드 (MBC, 24시 15분)

 

 9월 7일 (일)

 

 

 전설의 주먹 (SBS, 23시 10분)

 미스터 고 (KBS2, 23시 15분)

 퍼시픽 림 (MBC, 24시 25분)

 

 9월 8일 (월)

 

 

 댄싱퀸 (KBS2, 12시 40분)

 관상 (SBS, 21시 15분)

 소원 (KBS2, 22시 15분)

 집으로 가는 길 (MBC, 22시 50분)

 피끓는 청춘 (SBS, 23시 40분)

 오블리비언 (MBC, 25시 05분)

 

 9월 9일 (화)

 

 

 장화신은 고양이 (KBS2, 11시 15분)

 스파이 (KBS2, 21시 40분)

 변호인 (SBS, 22시 10분)

 용의자 (MBC, 22시 40분)

 더 테러 라이브 (SBS, 24시 25분)

 베를린 (MBC, 24시 50분)

 

 9월 10일 (수)

 

 

 그래비티 (SBS, 22시 15분)

 타워 (SBS, 24시 40분)

 감시자들 (MBC, 25시 05분)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