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엠제이테크놀로지가 LP타입 슬림케이스인 ‘에너지옵티머스 G-2 Elant USB 3.0’의 블루 컬러 버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옵티머스 G-2 Elant USB 3.0은 날씬한 두께로 작은 공간만 차지해 책상 위나 거실 등지에서도 부담 없이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한 LP형 슬림케이스다.

 

▲ 에너지옵티머스 G-2 Elant USB 3.0 블루 (사진=엠제이테크놀로지)

 

전면에는 자유롭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도어형 커버를 적용해 평소 일관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면 USB 3.0포트를 제공해 외장하드와 같은 고성능 주변기기를 보다 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버튼은 누르기 편한 정면 상단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내부에는 3.5인치 HDD 1개와 2.5인치 HDD 또는 SSD 장착이 가능하며, 블루레이나 DVD용 광학드라이브 장착이 가능한 5.25인치 외부 베이도 제공한다. mATX 및 ITX 타입 미니보드를 지원하며, mATX방식 파워서플라이를 지원해 보다 넉넉한 전원 확보 및 공급이 가능하다.

 

엠제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에너지옵티머스 G-2 Elant USB 3.0은 깔끔하고 미려한 디자인에 날씬한 두께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것이 장점이다”며, “기존의 화이트와 블랙, 레드 색상에 이어 이번에 블루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