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의 ‘잉크탱크 시스템’ 탑재 프린터, ‘L시리즈’와 ‘M시리즈’가 누적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

 

엡손 ‘잉크탱크 시스템’ 탑재 제품은 기존 잉크 카트리지 형태의 프린터와 달리 액상 형태의 대용량 정품잉크를 주입할 수 있는 잉크 공급장치를 외부에 장착해 잉크 교체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 소모품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L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Epson L555’의 경우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 잉크로 흑백 1만 2000장, 컬러 6500장 출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무선(Wi-Fi) 연결 방식도 지녀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 기기로 출력할 수 있고, 여러 사람이 복합기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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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이벤트 (사진=엡손)

 

이번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엡손은 9월 한 달간 ‘정품 무한 잉크 20만대 판매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엡손의 ‘L시리즈’와 ‘M시리즈’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별로 최대 3만 점의 OK캐쉬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행사 모델과 함께 엡손의 정품 무한 포토팩 잉크를 구매하면 OK캐쉬백 최대 5천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사은 포인트는 제품 구매 후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이벤트를 신청했을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앞으로도 엡손은 경제적인 비용으로 출력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