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루카스 블랙박스가 19만 9000원의 저렴한 가격을 갖춘 고화질 블랙박스 ‘루카스 LK-9100Duo’를 5일 출시했다.

 

루카스 LK-9100Duo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저하시킨 것이 아니라,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가격을 낮췄으며 동시에 루카스 블랙박스의 높은 기술력과 성능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루카스 LK-9100Duo는 전방 1920x1080p(30fps)의 풀HD 해상도와 후방 1280x720p(30fps) HD 해상도를 자랑한다. 210만 화소의 풀HD 소니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주간영상은 물론 야간영상 품질도 탁월한 것이 장점이다. 전방 카메라에 있는 3.5인치 LCD화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즉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GUI를 통해 쉽고 빠르게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의 대표기술인 'LK-750 OBD II’도 완벽하게 지원해 자동차의 OBD단자를 통해 운전자조작정보 및 차량거동정보를 실시간으로 블랙박스의 LCD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저장된 영상은 일반 및 전용 프로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황태웅 루카스 블랙박스 전임연구원은 "저렴한 가격을 위해 기술과 품질을 포기하는 것은 진정한 보급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루카스 블랙박스가 생각하는 보급형 제품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든 기능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루카스 블랙박스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