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이 발행하는 디지털 매거진 트렌드잇은 8월호 부록 '플러스 에디션'에서 '노벨뷰 싱박스(singbox) T6'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체험 이벤트에 당첨된 박민호 님의 체험기를 공개한다. 트렌드잇은 매월 1일 발행하며, 이벤트 및 쇼핑정보로 구성된 부록 '플러스 에디션'은 매월 10일 발행한다. 트렌드잇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탭진 앱,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편집자주>

 

 

휴대용 MP3 블루투스 스피커인 노벨뷰 싱박스 T6.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소리는 괜찮을까? 생긴 건 스테들러 연필깎이처럼 생겼네 등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했지만 노래를 틀어보고,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이런 생각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노벨뷰 싱박스 T6 특징

 

하이브리드 우퍼 내장

자동 절전

최대 5W 고출력

AUX단자 외부기기 완벽 호환

블루투스 3.0

재생/정지/이전/다음 버튼

모든 외부기기 호환

자체 음량 증감

진동방지

Micro SD 지원

최대 7시간 재생 가능

한국어 음성안내

 

▲ 박스 정면

 

▲ 박스 측면

 

박스와 제품의 색상이 다르다. 물론 상단에 스티커로 붙어있긴 하지만, 옆에 제품색상을 표시하는 곳에 제대로 표시해주는 것이 사용자들의 제품 확인을 조금 더 편리하게 해주지 않을까 싶다.

 

▲ 박스 측면

▲ 박스 측면

 

양 옆에는 간략하게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 구성품

 

구성품은 심플하다. 충전 케이블, AUX케이블, 설명서, 본체가 끝이다. 사실 복잡할 필요도 없지 않나 싶다. 괜히 구성품이 많이 들어있으면 어지럽기만 할 뿐 휴대용은 심플한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제품 정면

 

노벨뷰 싱박스 T6는 일단 심플하고 깔끔하며 크기가 작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다.

 

▲ 제품 좌측

 

▲ 제품 우측

 

제품 좌측에는 AUX 단자, Micro 슬롯이 위치해있으며 우측에는 충전 슬롯과 전원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이 제품은 완전 충전시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 제품 상단

▲ 제품 하단

 

제품 상단에는 통화버튼, 재생/정지/(길게누르면 블루투스-MicroSD 전환), 이전곡(볼륨-), 다음곡(볼륨+), 마이크가 자리잡고 있다. 하단에는 진동방지패드가 붙어 있다. 진동 방지 패드지만, 미끄럼 방지 역할도 한다.

 

▲ 아이폰과 페어링을 통해 음악감상

 

블루투스 3.0으로 아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봤다. 실내나 조용한 곳에서 듣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실외에서 듣기엔 가격대비 모자람이 없어보였다. 음성안내를 통해 페어링, 전화 등의 안내를 해주니 색다르기도 했다.

 

▲ 블루투스 페어링 시 LED 동작

 

음악 재생 중에는 상단에 LED로 동작 상태를 표시해준다. 블루투스로 연결될 경우 붉은색 LED로 알려주며, 사용중에 전화가 왔을 경우 상단 버튼을 눌러 통화가 가능하다.

 

▲ AUX 케이블 시 LED 동작

▲ AUX 케이블을 이용한 영화 감상

 

AUX 케이블로 연결시에는 파란색 LED등이 들어온다.

 

 

총평

 

싱박스 T6가 심플함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용하는 동안 계속 써왔던 기기인 듯한 편안함을 느낄 정도로 편리하게 사용했다.

 

노벨뷰 T6는 음질보다는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가격대를 보나, 크기를 보나 실 사용시 집 혹은 고정된 공간에서 사용하기보다는 야외에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때 더욱 더 좋은 듯하다.

 

작은 몸체지만 블루투스 3.0 혹은 AUX 케이블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서 음악, 영화를 노트북 등의 기본 스피커보다 풍성한 사운드로 들려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정리 / 김윤경 기자 vvvllv@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