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리코이미징이 액션 캠 시장에 진출한다. 리코이미징 액션 캠 WG-M1은 펜탁스 WG 시리즈의 성능과 화질을 계승한 제품으로 우수한 화질과 내구성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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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이미징 WG-M1 (사진=리코이미징)

 

리코이미징 WG-M1은 별도 하우징 없이 본체에서 10m 방수 및 2m 낙하 파손 방지, 영하 10도 내한 기능을 지원한다. 일반 액션 캠과 달리 화질 요소가 높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 카메라는 1/2.3인치 140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지녔으며 풀 HD 30p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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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이미징 WG-M1 (사진=리코이미징)

 

대부분의 액션 캠은 모니터가 없지만, 리코이미징 WG-M1은 1.5인치 모니터를 지녀 사용하기 편리하다. 렌즈는 35mm 환산 16.8mm F2.8로 넓은 시야를 담아내며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됐다. Wi-Fi를 사용한 이미지 무선 공유와 원격 조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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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이미징 WG-M1 (사진=리코이미징)

 

리코이미징 WG-M1은 타임 랩스, 동영상, 스틸 이미지 촬영 기능을 지녔다. 본체 마이크로 SD 메모리 슬롯에 사진과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전원은 150분 가량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DB-65 배터리다. 본체 크기는 66.5 x 42.5 x 89.5mm 무게 190g으로 본체 부피도 작다.

 

리코이미징은 WG-M1을 10월 중순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3만 엔.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