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가바이트 노트북 공급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기가바이트 노트북 대구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가바이트 노트북 대구 서비스센터(사진= 컴포인트)

 

대구광역시 산격동에 위치한 종합유통단지 내에 자리 잡은 기가바이트 노트북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기가바이트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거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컴포인트는 지난 2012년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대전, 광주에 잇달아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전국 서비스망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대구 서비스센터를 통해 컴포인트는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판매량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현지 브랜드를 넘어서는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기가바이트는 데스크톱 관련 제품군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을 울트라북 수준의 휴대성을 구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판타소스’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이 있다.

 

이상효 컴포인트 차장은 “이번 대구 서비스센터 오픈에 이어 다음에는 울산에서 기가바이트 노트북으로 찾아뵙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