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업체인 HTC가 액션 카메라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만 스마트폰 업체인 HTC가 현재 ‘고 프로(GoPro)’ 등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액션 카메라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방수 기능을 갖춘 익스트림 스포츠용 ‘액션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8일 뉴욕에서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HTC은 제품 공개 이벤트를 위해 초청장을 이미 발송했다. 이벤트의 주제는 ‘double exposure’다.

 

블룸버그는 12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HTC가 사업 부진을 탈피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액션 카메라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C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와 레노버의 급부상으로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다. HTC는 손목 착용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개발 중인데 출시 시점은 당초 예상 보다 늦은 내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HTC가 개발중인 액션 카메라는 초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16메가픽셀 센서를 지원한다. 액션 카메라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통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연결,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앱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8일 이벤트에서 셀프 카메라 기능을 보강한 스마트폰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HTC가 액션 카메라 시장에 진출하면 이 시장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일본 전자업체인 ‘리코’가 액션 카메라인 ‘WG-M1’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10미터 수면 아래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며  ‘1080p 30’의 화질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299.9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장길수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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