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사진=클라라 트위터)

 

방송인 클라라가 아버지인 코리아나의 이승규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클라라 트위터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코리아나 26년 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클라라~*"라는 글과 함께 언론에 보도된 사진 여러장을 게재됐다.

 

이날 클라라는 아버지 이승규와 함께 동구 동인천 광장 앞에서 진행된 스위스 워치 브랜드 티소 성화 봉송 행사에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했다.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활약해 오던 클라라는 '섹시 시구' 한번으로 시구계를 올킬시켜 일약 스타로 떠올라, 시구글 '클라라 시구'의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바 있고,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다.

 

'손의 손잡고'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다소 국가간 갈등의 조짐이 보이면 출연하는 외국인 G11이 함께 손잡고 부르는 노래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연예인 가족! 대박이다",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미리 알았으면 보러 갔을텐데",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손에 손잡고' 주인공이 클라라 아버지 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