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세계최초로 손가락을 마사지하는 안마의자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특허는 사람이 직접 마사지하는 것처럼 보다 다양한 부위를 안마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고안됐다. 해당 기술특허가 상용화될 경우, 본체의 에어펌프가 직접 손가락 부위의 에어백으로 공기를 주입시키기 방식으로 구현돼 손 끝마디까지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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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나 안마의자(사진=바디프랜드)

 

 

손가락은 심장, 폐, 간, 위, 대장 등 주요 생체기관을 관장하는 경혈이 위치해 간단한 마사지만으로도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 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신체부위로 알려졌다.  

 

특히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과 장시간 필기구를 사용하는 수험생의 어깨와 허리, 눈의 피로를 짧은 시간 내 효과적으로 덜어낼 수 있어 업무효율과 학습능률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이번 특허가 자사의 안마의자에 이미 적용되어 있는 ‘손과 팔을 동시에 마사지하는 안마의자 특허기술’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용 바디프랜드 기업부설연구소 이사는 “상체와 하체에 국한되어 있던 안마의자의 마사지 부위를 손가락과 같은 하위기관으로 넓히고 있다”며, “전신을 유기적으로 마사지하는 신기술을 적극 개발해 고객의 만족도를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