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극단적으로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의 ‘AOC 2777 IPS MHL+DP’가 최근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하며 그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사진= 알파스캔)

 

지난 6월 처음 첫 선을 보인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는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최단 기간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패널 수급 물제로 인해 7~8월 중에는 예약판매 및 한정판매 형태로 소량의 물량만 공급됐다.

 

최근 9월 초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도 2주 후에 배송이 이뤄지는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구매대기 수요가 몰리면서 단시간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 이에 따라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차기 예약판매와 물량 공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에 적용된 패널은 AH-IPS 라인업 중 최상위의 ‘네오 블레이드(Neo Blade)’ 제품으로, 최소 베젤 폭을 구현해 극단적인 베젤리스(Bezeless) 모니터 설계의 기본 플랫폼이 된다.

 

이를 통해 이너 베젤의 폭을 기존 제품 대비 50%나 줄인 4.1mm 디자인을 구현, 마치 모니터 테두리가 없는 것 같은 시원하고 막힘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 후면에도 블랙 하이글로시와 실버 헤어라인 투톤으로 프리미엄급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실버 메탈 소재의 스탠드와 투명 테두리로 마무리한 베이스 역시 고급스럽고 시원한 화면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사진= 알파스캔)

 

디자인뿐 아니라,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는 모니터의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 표현과 높은 품질의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 등 모니터의 기본 성능 면에서도 충실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25일 11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오픈마켓을 통해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의 추가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도 단시간에 판매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전에 다나와, 알파스캔 홈페이지 등에 마련된 안내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회사측은 당부했다.

 

윤도원 알파스캔 국내전략사업부 상무는 “알파스캔 AOC 2777 IPS MHL+DP에 대한 반응이 예상 외로 뜨거워 단 하루 만에 준비된 모든 물량이 판매완료됐다”며 “장기간 품절에도 불구하고 알파스캔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수많은 고객들께 좋은 제품으로 보답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