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지역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를 오는 26일부터 전국 8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2014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 포스터 (사진=SK플래닛)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지원 행사로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의 지역에서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람몬’ 앱으로 20억여 원을 투자 유치한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 ▲200여개 앱으로 연매출 40억여 원을 기록한 안준희 핸드스튜디오 대표 ▲건강관련 앱으로 104억여 원 투자를 유치한 이혜민 눔코리아 대표 등 23명의 유명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각 지역 개발자들을 위해 스타트업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가 참가해 스타트업과 개발자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 신청 스타트업에 한해 창업 및 경영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두현 SK플래닛 커머스기획실장은 “스타트업과 개발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를 전국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 제공해 지역 모바일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