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쉐보레 한국지엠 정비연수원에서 정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제 2회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전국 쉐보레 직영정비, 협력정비, 바로 서비스 및 지정 정비사업소 등 전국 459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차량을 대상으로 필기 및 실기경연으로 진행됐다.

 

경합 팀들은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 경정비와 중정비에 대한 이론 및 실기 평가 결과에 따라 상패와 함께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국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중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경연의 장으로,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박경일 한국지엠 애프터세일즈 본부장은 “쉐보레 정비기능 경진대회는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접점에서의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최우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쉐보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한국지엠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