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 2014’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 유라클은 25일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 201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 유라클)

 

이번 컨퍼런스는 'Beyond MEAP(부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모피어스)'를 주제로 총 6개 세션으로 진행 됐다.

 

이날 기조 연설을 맡은 KAIST 황병선 대우 교수는 '모바일 기반 O2O와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모바일 기반 O2O와 사물인터넷의 중요성이 주목 받고 있음에 따라, 제품들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새로운 도전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물인터넷 시장에서의 모바일 플랫폼 역할을 강조했다.

 

유라클 조준우 이사는 모피어스(Morpheus)의 기능 소개와 함께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 서비스 구축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고객사 담당자가 참석해 ▲모바일 SFA 구현 및 활용을 위한 내부 운영 전략 ▲보험 대고객서비스에서의 모바일 구현 전략 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구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구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모피어스는 단순히 기업의 업무만을 적용 하기 위한 개발 솔루션이 아니라, IOT(Internet of Things)를 포함한 다양한 B2C(Business to Consumer) 서비스 개발 툴로써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