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서호익)는 자사의 기업 및 기관용 PC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ABR) 11.5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나라장터에서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 워크스테이션 구입 시 최상위 버전의 제품인 ‘아크로니스 백업 포 PC’로 제공되며, 유지보수 기간은 1년이다.

 

▲아크로니스 백업 포 PC(사진= 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백업 포 PC는 기업 및 기관의 데스크톱과 랩톱을 위한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으로, 윈도 2000부터 최신 8.1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PC 환경을 지원한다. 부팅영역(MBR) 파괴 및 각종 시스템 오류로 PC 작동이 멈추더라도 F11 키를 눌러 빠르고 손쉽게 PC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도 옵션 제품으로 제공해온 아크로니스 이기종 복원 기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망분리 환경 구축을 대비한 다양한 가상화 환경으로의 백업 및 복구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아크로니스의 특허 기술인 시큐어존(Secure Zone) 기능을 통해 외부 공격에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갑작스런 사이버 테러 및 해킹,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할 수 있다.

 

나라장터를 통한 제품 구매가는 5~99개 사용자는 개당 3만8600원, 100~499개 사용자는 3만4600원, 500개 이상 사용자는 3만1100원으로, 구매 수량이 많을수록 가격 할인율이 높아지며, 기존 판매 가격 대비 최대 7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 워크스테이션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을 비롯해 공인 조달 총판 와이즈코아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와이즈코아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달 등록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신규 구매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