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오는 10월 17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애플 '아이폰6·6+' 중국내 정식 출시일을 알리는 공지 (이미지=애플)

 

30일(현지시간) 애플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정부의 승인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17일부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중국내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의 중국 출시 가격은 16GB 기준으로 5288위안(약 90만원 4000원)이며, 아이폰6플러스는 6088위안(약 104만원)이다.

 

이들 제품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 애플 전용 소매매장을 비롯해 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이통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가 중국에 출시돼 삼성전자와 애플의 정면대결이 예상된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