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이 KC자율안전인증을 획득하고 고품질 부품을 사용한 ATX타입의 보급형 파워서플라이 ‘PS-6000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디지탈 PS-6000K는 일부 슬림케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PC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는 ATX 규격의 파워서플라이 제품으로, Capxon 캐패시터를 비롯한 친환경 고품질 부품들을 채택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 스카이디지탈 PS-6000K (사진=스카이디지탈)

 

또 듀얼 포워드 컨버터 트랜스포머를 채택해 높은 효율을 구현했으며, AC입력 노이즈를 차단하는 전자파 노이즈 차단용 EMI필터를 갖추고 과전압과 과부하, 과전류, 단락(쇼트) 보호회로를 내장해 시스템 손상을 방지했다.

 

그 외에도 와 온도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소음을 최소화한 120mm 쿨링팬을 채택했으며, 하단파워 케이스를 고려한 넉넉한 길이의 케이블을 제공한다. 가격은 가격 2만 9000원이다.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PS-6000K 파워서플라이는 친환경 부품사용으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실속형 제품으로, KC자율안전인증도 획득해 보급형 제품을 찾는 일반소비자와 PC방에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