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닛산자동차는 10월 2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야망, 자신감, 열정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적인 모델들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닛산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대중에 최초로 공개되는 C세그먼트 모델 ‘뉴 펄사’다. 펄사는 동급 최고의 실내 실용성과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향한 닛산의 노력을 보여준다. 전방 비상 제동, LED 헤드램프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닛산이 자랑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 세이프티 실드,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 사진=한국닛산

 

 

더욱 뛰어난 성능의 ‘펄사 니즈모’ 디자인 컨셉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뉴 펄사의 스포츠카로서의 가능성과 함께 니즈모가 보유한 레이싱 카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인 특성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의 향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 사진=한국닛산

 

 

이번 모터쇼에서는 펄사 니즈모의 디자인 컨셉과 함께 새롭게 개선된 ‘370Z 니즈모’ 모델도 공개된다. 370Z 니즈모는 이전 370Z가 보여줬던 결과를 기반으로 함과 동시에 GT-R NISM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이 진행됐으며 대폭적인 기술 개선이 이루어졌다.  

 

▲ 사진=한국닛산

 

‘쥬크 니즈모 RS’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으며, 쥬크 니즈모의 최신 발전 상황을 보여주며 오는 12월에 쇼룸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완전한 양산형 모델이며 218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쥬크 니즈모 RS는 엔지니어링과 스타일링이 개선됐고 이전보다 더욱 뛰어난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