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북한 선수단 178명 출국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이 평양으로 출국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 178명이 평양으로 출국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 선수단 178명은 5일 오후 2기10분 JS616 고려항공 편으로 평양으로 출국했다.

 

북한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선수 150명을 포함, 선수단 273명을 파견해 7개 종목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

 

북한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순위로 7위를 기록, 2002년 부산 대회에서 9위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나머지 북한 선수단은 지난달 28일 역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먼저 귀국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