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최고급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필립스 세코(SAECO) ‘그란 바리스토(GranBaristo, 모델명 HD8966/06)’를 6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필립스 세코 ‘그란 바리스토’는 1985년 세계 최초로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개발한 세코가 약 30여 년만에 선보이는 필립스 세코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동급 대비 가장 콤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최고급 모델이다.

  

필립스 세코 ‘그란 바리스토’는 가정용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에서는 최초로 압력 변화가 가능한 커피 추출 그룹을 탑재해 고압으로는 중후한 바디감과 크레마의 에스프레소를, 저압으로는 부드럽고 풍부한 향의 롱커피까지 다양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풍성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을 만들어주는 특허 받은 밀크 카라페를 이용해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18가지 종류의 커피를 버튼 하나로 즐길 수 있다.

 

▲ 필립스 세코 그란 바리스토(사진=필립스)

 

뿐만 아니라 6가지 커피 강도 조절, 커피 온도 조절, 물의 양과 스팀량 조절, 아라비카, 로부스타 등 원두 종류에 따른 커피 맛 조절 기능이 있어 무려 6000가지의 조합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듯 사용자의 입맛에 딱 맞는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내 기호에 딱 맞는 커피는 6가지 프로파일 메모리 기능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더욱 강력해진 보일러를 탑재한 ‘써모 스피드 기술’은 커피 추출관을 더욱 빠르게 가열해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른 커피 추출을 자랑하며, 첫 잔부터 완벽하고 따뜻한 커피를 추출이 가능하다. 또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최초로 원두 컨테이너 탈착이 가능해 원두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밀폐력이 뛰어난 뚜껑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UV 방지 코팅으로 원두의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필립스 세코 그란 바리스토(GranBaristo, 모델명 HD8966/06)는 전국 필립스 매장 및 백화점 등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가격은 390만 원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