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10월 6일 저녁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역대 과학기술 분야 장관 및 위원장을 초청해 미래부의 주요업무 현황을 설명하고 원로들의 조언을 얻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형 초대 과학기술처 장관 등 역대 과학기술부(처) 장관 15명과 ▲김도연 초대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최문기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총 18명의 전직 과학기술분야 장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역대 장관들과 위원장들은 미래부가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고 국가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미래부가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주무 부처로서 새로운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은 선배 장관들이 닦아 놓은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부에 관심과 애정 보여주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방송 분야 역대 장관 및 위원장 간담회는 오는 10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