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마크애니(대표 한영수)가 전국 시/군/구 공통기반 노후장비 교체 및 보안강화 사업인 ‘DB접근제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15개의 시/도와 164개의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1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치단체 민원행정 업무의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데이터베이스 접근통제 시스템이 도입돼 내/외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 및 행정정보의 안전한 관리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영수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와 관리를 위해 공통기반시스템에 대한 DB접근 차단을 수행하고, 수요기관별 행정망에 구축된 DB에 대한 접근이력도 관리할 수 있는 안정성 있는 제품을 공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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