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야구 콘텐츠 전문 기업 ‘야구친구’와 제휴를 맺고 7일 오후 3시부터 모바일 야구 게임 기대작 ‘마구마구 for Kakao(개발사 블루페퍼)’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달 중 첫 테스트에 돌입하는 '마구마구'는 국내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 건 돌파,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 등극 등의 흥행 기록을 쓴 바 있는 '마구마구2014'의 후속작으로 지난 2일부터 특별 페이지(mobile.netmarble.net/event/2014/1001_magu2/_html)에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 마구마구 야구 친구와 만나다

 

넷마블은 "테스트 신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게임의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야구친구'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프로야구 카툰 등으로 유명한 최훈 작가가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 작가와 야구친구는 앞으로 모바일 야구 '마구마구'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야구 잔여 경기에 대한 프리뷰와 리뷰, 포스트 시즌 전망, 2014시즌 결산, 알쏭달쏭 야구 퀴즈 등 야구 초보자와 마니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최훈 작가와의 협업이 모바일 ‘마구마구’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바일 야구 게임 최대 기대작 '마구마구'의 테스트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