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결혼에 앞서 웨딩사진이 화제에 올랐다.(사진=박인비 트위터)

 

박인비 결혼소식과 더불어 웨딩사진이 화제다.

 

골프선수 박인비는 13일 오후 5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서원아트리움에서 스윙코치 남기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의 결혼식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꿈꾸던 결혼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골프장에서 이벤트식 맞춤 웨딩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인비는 결혼에 앞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박인비는 우아한 10월의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박인비의 예비 남편인 남기협씨도 훈훈하고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남기협씨는)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예비남편 남기협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박인비는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남기협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인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결혼식장이 골프장이라니 어울린다”, “박인비 결혼, 웨딩사진도 멋져요”, “박인비 결혼, 같은 일 하는 부군 만나 행복해보여요”, “박인비 결혼, 결혼식 스케일이 남다르다”, “박인비 결혼, 예비신랑 인상도 훈훈하네” 등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박인비와 결혼을 앞둔 예비 남편은 남기협(33)코치로, 박인비를 위해 선수직을 그만두고 코치로 전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