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의 톡특한 러브하우스.(사진=MBC 방송 캡처)

 

가수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기상천외한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비보이와 국악인의 만남' 편에 팝핀현준과 박애리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의 집은 가족맞춤 자판기, 당구대, 오락기가 설치되어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피규어 등 이색적인 아이템으로 가득해 팝핀현준의 취향을 읽을 수 있다.

 

팝핀현준은 "먹는 맛도 있지만, 노는 과정이 중요하다. 여기서 희열을 느낀다"고 말하며 게임기의 필요성에 대해 강변했다.

 

팝핍현준의 말에 아내 박애리는 "솔직히 자판기까지는 그랬다. 오락기는 충분히 워낙 현준 씨의 감성을 이해하니까 괜찮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애리 팝핀현준 러브하우스를 본 네티즌들은 "박애리 팝핀현준, 집이 재미로 가득차있다", "박애리 팝핀현준, 당구대와 자판기라니 대박", "박애리 팝핀현준, 밖에서 친구 만날 필요 없을 듯",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애가 남다르다", "박애리 팝핀현준, 나도 집안에 자판기 두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집 공개로 인해 팝핀현준에 불거진 오해에 대해 박애리가 해명했다.

 

박애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팝핀현준에 대해 “어쩌다 한 번씩 기분전환으로 작은 피규어를 모으고 생각이 많고 마음이 복잡한 어느날 집중해서 건담을 조립하고 있다”며 “집에 돌아오면 바깥일은 잊은 채 아이와 함께 꼬마 자동차를 타며 경주를 하고, 가족과 함께 이런저런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당구를 치는 내 남편”이라고 전했다.

 

또 박애리는 "팝핀현준은 절대 철없지 않다. 멋지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순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을, 예술을 사랑합니다”라고 팝핀현준에 대한 주위의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