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개그맨 고명환이 배우 임지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사진=연합뉴스)

 

고명환과 임지은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 중앙 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고명환은 "(2세 계획에 대해)얼마 전에 송일국 씨에게 어떻게 세쌍둥이를 낳느냐고 물어봤다"며 "비법을 전수 받아서 세쌍둥이 쪽으로 낳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지은 또한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두사람은 15년 전 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신혼여행은 임지은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촬영을 마치고 내년 1월께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헐 15년이라니", "고명환 임지은 결혼, 쌍둥이 욕심 있으시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송일국 반응 궁금하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정말 잘어울린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애기는 누구 닮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