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과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시행하는 ‘ICT강소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기업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선정기업 10개사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해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선정기업에게 창업생태계가 선순환적으로 조성돼 있는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운영 중인 30일 과정의 온라인 엑셀러레이터 교육 프로그램과 현지에서 실시되는 실리콘밸리 부트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한다.

 

또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 엄선해 초대한 현지 벤처캐피탈(VC) 및 전략투자자 관계자 100여명 앞에서 선정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설명회(IR)를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IR 이후에는 투자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선정기업은 ▲나란테크(대표 박태현) ▲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 ▲스파이카(대표 김호선) ▲스마투스(대표 김문수) ▲온누리DMC(대표 김태은) ▲아이디어보브(대표 이인영) ▲아이데카(대표 박찬종) ▲케이팝 유나이티드(대표 주리차드 상) ▲센텐스(대표 안지윤) ▲악어스캔(대표 김용섭) 등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